아마노코리아·빅모빌리티, 화물차 주차 혁신 위한 MOU 체결
2026.02.05
주차관제 전문기업 아마노코리아(Amano Korea)가 화물차 전용 주차장 운영기업 빅모빌리티(Big Mobility)와 화물차 주차 문제 해결 및 주차관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화물차 전용 주차장의 체계적 관제·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마노코리아는 차량 번호 인식 기반 주차관제 시스템과 출입 통제, 요금 정산 등 주차장 운영 전반의 기술력으로 화물차 전용 주차장 최적화 관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형 차량 특성에 맞는 출입 관리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빅모빌리티는 화물차 전용 주차 플랫폼 '트럭헬퍼' 운영 경험으로 화물차 운전자와 주차 공간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화물차 주차 수요 데이터와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편의 개선과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화물차 전용 주차장 관제 시스템 공동 구축 △주차장 운영 효율 및 이용 편의성 개선 △지자체 및 민간 부지를 활용한 공동 사업 모델 발굴 △불법 주정차 해소 및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측은 이번 협력으로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안정적 주차 공간과 편리한 이용 환경을, 주차장 운영 주체에게는 운영 효율성 향상과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차관제 기술과 플랫폼 서비스를 결합, 화물 물류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마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주차관제 기술을 화물 물류 영역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솔루션으로 화물차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빅모빌리티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겪는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 기반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아마노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화물차 주차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실증 사업과 단계적 서비스 확대를 통해 관련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원문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14842?sid=101